어제 술 좀 했는데… 해장은 뭐로 하지? 해장술이 답일까?
어제요?회식 있었거든요.간만에 술잔 좀 기울였더니 오늘 아침... 머리 띵~ 속 쓰리고, 헛헛하고, 그냥 죽겠더라구요. 😵💫"아 나 진짜 왜 이렇게 마셨냐" 반성하면서도, 동시에 든 생각 하나.“야, 해장해야겠다…”근데 말이죠, 여기서 문제.뭘로 해장하냐고요. 해장국? 해장술? 아니면 둘 다?사실 말이에요,40대쯤 되면 해장도 전략이 필요합니다.젊을 땐 그냥 라면 하나에 이온음료 하나 마시면 괜찮았는데,지금은요? 그랬다간 속 더 뒤집어지고, 하루 종일 골골댑니다.그래서 콩나물국이냐, 북어국이냐, 선지국이냐 고민하다가문득 떠오른 그놈의 한 마디.“아 그냥 맥주 한 캔 따?”ㅋㅋㅋㅋ 진짜.‘해장술’이라는 말, 한 번쯤 다 들어보셨죠?"술은 술로 풀어야지!" 라는 그 말.해장술, 진짜 해장 되는 걸까..
2025. 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