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고운사화재1 고운사, 천년 고찰 산불로 전소…문화재는 대피 완료 2025년 3월 25일, 경북 의성군과 안동시 접경에 위치한 고운사가 대형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천년을 이어온 고운사는 신라 시대에 창건되어 깊은 역사와 문화유산을 자랑하는 사찰입니다. 그러나 이번 산불로 인해 사찰의 주요 전각들이 대부분 전소됐습니다. 다행히도 고운사 측은 사찰 내의 중요한 문화재들을 미리 안전한 곳으로 옮겨 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고운사의 역사와 이름 고운사는 서기 681년, 신라의 고승인 의상대사에 의해 창건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고운사'(高雲寺)**라는 이름이었지만, 신라 말기 최치원이 여지·여사와 함께 가운루와 우화루를 건립하며, 자신의 호인 **'고운(孤雲)'**을 따서 사찰 이름을 고운사로 변경하였습니다. 고운사라는 이름은 '외로울 고(孤)' 자와 '구.. 2025. 3. 26.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